오버워치2 클래식 모드 출시!
오버워치1은 2010년대 후반에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히트작으로 자리잡았고,
그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버워치2가 출시된 이후,
그만큼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오버워치2는 처음엔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게임의 방향성, 시스템 변화, 그리고 유저들의 반응까지
여러 문제로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
결국 오버워치1 시절의 그 흥미진진한 느낌을 되찾지 못했죠.
하지만 최근에 오버워치2의 유저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오버워치2 클래식모드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 오버워치2 클래식모드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2024년 11월 13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오버워치 : 클래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이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래식모드는 오버워치1의 6대6 모드를 그대로 재현한 형식으로 돌아오는데요.
과거 오버워치1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며,
또 한 번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다양한 게임들이 클래식 모드를 추가하면서,
오버워치도 그 흐름에 맞춰 클래식모드를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클래식모드는 단순히 과거의 모드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2024년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벤트성 모드라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 모드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제공되기 때문에 빠르게 즐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모드는
2016년 5월에 오버워치가 최초로 출시되었을 당시의
1.0 패치 버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당시의 영웅들, 기술들, 그리고 메타가 그대로 재현되기 때문에,
오버워치1을 즐겼던 팬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겠죠.
클래식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예전 오버워치1 시절의 감성과 메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그 당시의 영웅들 간의 밸런스와 플레이 방식이
이번 클래식모드를 통해 다시 한번 구현될 예정이니까요.
6대6 팀전의 짜릿한 대전 느낌도 그대로 살릴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버워치2의 기존 유저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클래식모드는 아케이드 모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오버워치2의 본 게임과는 별개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버워치2 환경에서 클래식모드를 즐기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1.0 버전의 그 당시 메타를 다시 한번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여러분도 오버워치1을 추억하는 분들이라면,
오버워치2 클래식모드를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버워치2를 이미 즐기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거예요.
클래식모드가 제공하는 그 특별한 감성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