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승객 살린 간호사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간만에 읽었던 훈훈한 기사였어요...
근무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 길이었는데 집이 가까워져서 내리려는 그때,
어느 한 아저씨 모습이 자고 있는것 같지 않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살펴보니
동공이 이미 풀린 상태여서 가슴 압박을 하고, 아저씨를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의식이 없던 아저씨는 약간의 미동을 보였었고, 119 구조대가 도착해서 응급조치 후
의식을 되찾았다고 해요. 물론 지금은 치료 후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진짜 대단하죠? 한 사람의 목숨을 살렸으니까요...말그대로 생명의 은인인듯..
자는 줄 알고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 일인데, 진짜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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