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에서 만난 몰카남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친구와 부산에 내려갔다가 지하철에서 초소형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글입니다. 보통 펜 같은건 가슴 쪽 주머니에 넣어두지 않나? 하는 수상한 생각에 글쓴이는 사진을 찍었고 검색을 해보니 주머니에 꽂혀있는 볼펜과 비슷한 초소형 카메라가 나왔어요. 볼펜에 렌즈를 심을수가 있나? 해서 자세히 봤는데 저 위치에 렌즈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여자분 얼마나 놀랬을까요? 글 읽으면서 저도 놀랬는데, 같은 남자로써도 부끄럽네요. 잡아서 개망신을 줘야 다신 저런짓 안할텐데...암튼 글쓰신분 신고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저런 제품들은 경찰분들 수사나 이런곳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텐데 저런걸 몰카에 악용하다니...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