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가 한글판으로 올겨울 출시된다. 혹평을 받은 삼국지 13과 다르게 삼국지 9, 11에서 채택했던 군주제를 메인 시스템으로 채택했다. 중국 전토를 차지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토지는 육각형 모양으로 구분되어 국경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차지할 수 있다. 영토를 차지하는데 있어서 성이 우선시되었던 삼국지 13과 달리 토지 그 자체에 좀 더 집중하는 컨셉을 잡았다. 토지 소유 여부는 서로 다른 색으로 표현하여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내정 시스템이 강화되어 자국 방향성을 시정 설정해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 무장들은 각각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장수를 사용할지가 무척 중요해졌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 이상의 무장이 등장한다. 장수는 전황을 뒤집을 작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