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쎈온라인'을 보며 느끼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미래 드래곤플라이에서 '쎈온라인’의 공개 시범서비스가 시작됐다. 소위 대작 MMORPG(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인 ‘테라’ ‘아키에이지’ ‘블레이드앤소울’에 비견할 바는 안되지만, 중견급 RPG로는 손색이 없는 모양새다. 게임에 들어가보니 일단 안정성이 탁월했다. 실제로 레벨을 25정도 올리는 동안 별다른 끊어짐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첫 시작하는 게임들이 보통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안정적이다 보니 일단 후하게 점수를 줄 마음이 생겼다. 퀘스트도 자동적으로 길찾기를 지원하고, 조금이라도 MMORPG를 즐겼던 게이머라면 손쉽게 빨리 빨리 진행이 가능하게 유도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구성을 보니 다른 MMORPG들이 그렇듯 큰 세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