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2 우승자의 수상 소감, 우현
최근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2를 했었습니다.
초반부터 거의 이봉주vs우현의 구도로 굳혀졌는데 결국 우승은 우현!! ㅋㅋ
(+중간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하상욱도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못친소2가 끝나고 화제가 된 건 바로 우현의 수상 소감이었는데,
저도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해주더라구요..
저도 어딘가에 있을 제 매력을 갈고 닦아야겠습니다..ㅠㅠ
방송에서 진짜 멋있었고, 수상 소감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2020년 못친소3엔 과연 누가 나올지 궁금^^

"솔직히 연예인 되기 전에..정말 외모를 비관한 적이 있었어요.
거울을 보면서 정말 절망하고, 솔직히 부모님을 원망해 본 적도 있어요.
어느 순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걸 조금씩 깨닫고..왜일까?
과연 외모 아닌 내 매력은 뭘까....
저에게도 뭔가 무기가 있더라구요.
그 무기를 조금 조금씩 갈고 닦으니까
그 전에 생각했던 우현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바뀐 걸 느꼈어요!
우리가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뭐..못난 것도 없는 우리들!
각자의 무기를 가진 못ㆍ친들이 주는 상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 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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