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들

버스에서 승객 살린 간호사, 심정지 60대,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

게임텔러 2016. 2. 29. 14:00

 

 

버스에서 승객 살린 간호사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간만에 읽었던 훈훈한 기사였어요...

근무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 길이었는데 집이 가까워져서 내리려는 그때,

어느 한 아저씨 모습이 자고 있는것 같지 않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살펴보니

동공이 이미 풀린 상태여서 가슴 압박을 하고, 아저씨를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의식이 없던 아저씨는 약간의 미동을 보였었고, 119 구조대가 도착해서 응급조치 후

의식을 되찾았다고 해요. 물론 지금은 치료 후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진짜 대단하죠? 한 사람의 목숨을 살렸으니까요...말그대로 생명의 은인인듯..

자는 줄 알고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 일인데, 진짜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