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들

개인이 개발한 사료를 훔친 기업, 사료 도둑 잡고보니

게임텔러 2016. 3. 9. 14:18

 

 

개인이 개발한 사료를 훔친 기업

 

한 축산 농가에서 사료를 세 봉지 훔쳐간 도둑들이 잡혔는데,

알고 보니 국내의 한 사료 업체 직원들이었다고 합니다.

농장 주인이 공들여 개발한 사료 시제품이라고 하는데 목적은 뭐...뻔하죠??

사료 배합 기술 정보 자체를 훔친 게 아니라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회사의 이익을 위해 벌어진 범죄라면 회사도 알아서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축산 농가에서 사료를 딱 세 봉지 훔쳐간 도둑들이 잡혔는데,

알고 보니 국내 굴지의 사료업체인 'xx사료'의 직원이었음

 

 

 

 

경기도 안성의 한 한우 농가에 승용차가 들어옴

차에서 내린 남성 2명이 축사 안으로 들어가더니

 

 

 

 

 

주인의 눈치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품목별로 다른 3가지 사료를 덜어 봉투에 몰래 담고 떠남

 

 

 

 

해당 사료는 석 달 전 농장 주인이 중소업체에 의뢰해 만든 사료인데..

 

 

 

 

사료 포대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농장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함

 

 

 

 

절도범은 xx사료 간부 및 직원

 

 

 

 

 

xx사료측은 성분분석을 해볼려는건 아니었고

그냥 제품한번 볼려고 했다고 해명함

 

 

 

 

 

사료 배합 기술 정보 자체를 훔친 게 아니다 보니

산업기술이나 영업비밀 보호 관련 법률로는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고

단순 절도 혐의로 입건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