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핵앤슬래시와 소울라이크 장르가 결합된 신작 ARPG

민스블로그1 2024. 4. 12. 16:20

 

핵 앤 슬래시와 소울라이크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핵 앤 소울' 게임으로 불리며 '스텔라 블레이드'와 '샌드랜드' 못지않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게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디아블로'가 연상되는 쿼터뷰 시점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3월 말 정식 한글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 스튜디오는 얼리액세스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멀티플레이, 신규 스토리 및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패치될 예정입니다. 멀티플레이는 기존 핵 앤 슬래시 게임처럼 인스턴스와 퀘스트, 보스, 지역 등을 공유합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정치적 투쟁과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해나가는 성전사 '세림'이 펼쳐가는 스토리입니다.

국왕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고, 그 왕좌를 오만하고 무능력한 왕자 '마그누스'가 계승하며 모든 사건은 시작됩니다.

조사를 위해 배를 타고 이솔라 새크라로 향하던 도중 마그누스에 대항하는 반란군의 공격을 받아 배가 침몰

 

 

기존 쿼터뷰 시점의 게임과 다르게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이동이 아닌, 소울라이크 장르가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WASD 이동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서 스킬 위주의 전투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소울라이크처럼 플레이어의 행동 하나하나에 스태미나가 소모됩니다. 주어진 스태미나 내에서 패링, 회피, 공격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태이터스는 체력과 스태미나 두 종류만 있고, 마나는 없습니다.

 

 

몬스터헌터처럼 각 무기마다 특징이 모두 다릅니다. 가령, 대검은 공속은 느리지만, 강력한 한 방을 내리꽂고, 단검은 방패 등 적의 방어를 뚫기 어렵지만 빠른 공속으로 단숨에 여러 번의 공격을 넣습니다. 지팡이를 활용한 마법 공격도 가능합니다.

모든 무기는 확률적으로 '룬'이라는 기술이 부여돼 보다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유도합니다. 룬은 추출도 됩니다. 추출한 룬은 다른 무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룬이 빌드 구축의 핵심입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맵 생성이 AI 기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핵 앤 슬래시 장르 게임은 입장 시 맵의 레이아웃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AI로 자동생성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