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2

톰크루즈의 극한직업, 대역없이 직접 연기, 미션임파서블

1. 16톤의 물 [미션임파서블1] 거대한 수조에 담긴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좁은 면적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16톤의 물이 쏟아져 나올 때 빨리 도망가지 않는다면 익사할 우려가 있고, 물의 충격량이 그대로 유리나 주변 소품으로 전달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전문 스턴트맨에게 이 장면을 촬영하게 하려 했으나 보다 좋은 그림을 얻기 위해 톰 크루즈에게 직접 이 장면을 연기해보지 않겠냐고 요청했다. 2. 풍속 63m/s의 바람 [미션임파서블1] 물론 이 장면에는 여러 특수효과가 접목됐지만, 고속 열차의 실감난 느낌을 위해 톰 크루즈에게는 실제 상황과 비슷한 바람이 불어야 했다. 제작진의 시뮬레이션 결과 톰 크루즈를 열차에서 떨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