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차에 매달고 달려..
정말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에요.
유기견으로 알고 데려온 개를 주인에게 돌려주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는데
차주인은 개가 쓰러진 줄 몰랐고 속도 10킬로미터도 안 되게 천천히 왔다,
커브 길을 돌아오면서 넘어졌나 보다..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이 개는 도로를 1킬로미터 정도 끌려다녀서 네 다리 모두 피부가
심하게 벗겨져서 살갗이 드러나고 온 몸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차에 매달아 간다는 생각을 한 게 진짜 기막히고 욕나오네요.
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말 키울 생각이었는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개가 다쳐서 마음은 아픈지만 저런 인간한테 벗어나 원래 주인에게 가게되서 다행이에요.
'여러가지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달샘이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우정, 감동일화 (0) | 2016.02.18 |
---|---|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비타민, 비타스틱(vitastik), 비타민 담배 (0) | 2016.02.18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 슈퍼카,Lamborghini Aventador LP750-4 SV (0) | 2016.02.17 |
30년간의 얼굴 변화, 장나라의 30년간의 외모 변화, 장나라 (0) | 2016.02.17 |
좁은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수납장, 테이블, 계단, 침대, 모듈 가구 (0) | 2016.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