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7일
블리자드에서 출시한 하이퍼 FPS 오버워치가
출시 3주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리그오브레전드의 203주 연속 1위를 저지했습니다.
출처 : 게임트릭스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오던 오버워치
반대로 오버워치 출시 이후 끊임없는 하락세를 보여준 리그오브레전드
게이머들은 다들 언젠간 두 상승세와 하락세가 교차되는
'그랜드 크로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바로 6월 17일 금요일에 벌어졌습니다.
다음 날인 18일 리그오브레전드가 다시 한번 1위 자리에 오르지만
격차는 0.x p%로 언제 다시 뒤집어질 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게임성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지치만, 무시할 수 없는 다른 요인 역시 존재합니다.
게임의 운영인데요
헬퍼 대처 논란이 일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운영과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블리자드의 운영 역시 이번 순위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유저 수가 빠져가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늘어나는 오버워치
203주의 독주를 막은 오버워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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