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래더 시스템 개편

현재 사용되고 있는 랭킹 등급의 기준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마스터

이 등급은 스타크래프트2에서 시작됐습니다.

자유의 날개 초창기, 플래티넘 등급까지 존재했었다가,

중반에 다이아몬드 리그, 마스터 리그, 그랜드 마스터가 추가되며

현재의 래더 등급 시스템이 정립되었는데요

약 4년간 이어져오던 래더 시스템이 개편됩니다.

이제 프로필 - 래더 탭에서 더 많은 정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MMR과 다음 승급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기존의 민무늬, 방패, 날개, 별로만 이루어졌던 세부 단계 역시 리뉴얼됩니다.

이제 같은 리그에 3개의 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가 가장 높은 단계가 됩니다.

이 단계 시스템은 리그 표시 배지에 나타나게 되며

높은 단계일수록 더 화려한 장식을 달게 됩니다.

프로필 테두리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 이전의 마스터 리그 테두리는 다이아몬드 리그보다 별로였는데

이번 패치로 반짝임 효과가 전체적으로 추가되고

마스터 리그의 테두리가 더 멋지게 변화했습니다.

리그 비율 역시 리뉴얼됐습니다.

브론즈 리그 비율이 반으로 줄었고, 그 비율만큼 실버의 비율을 늘렸습니다

골드 리그의 비율이 9%가량 줄었는데, 이 비율은 각각

마스터 리그, 다이아몬드 리그, 플래티넘 리그로 조금씩 옮겨갔습니다

마스터 리그의 비율이 2배로 늘어나게 됐는데

패치 이전의 별 다이아 유저 정도라면 마스터 리그에 도전해볼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