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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 한국 테스트오픈

게임텔러 2012. 10. 25. 16:32

 

월드오브탱크 한국 테스트오픈

 

 

 

 

 

 

 

워게이밍이 서비스 하는 MMO 액션 탱크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드디어 한국에서 테스트 오픈을 합니다.

 

11월 15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는 슈퍼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약 3주간 오픈 할 예정이며 18세 이용가 이기 때문에 18세 이상이면 모두 참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 오브 탱크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반길 것 같은데요.

 

이번 월드오브탱크 슈퍼테스트에서는 골드를 비롯해서 제한없이 혜택을 줄 예정이기 때문에 게임 내 콘텐츠를 단 기간내에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거기다 중요한점!!!!!

 

월드오브탱크 슈퍼테스트에서 쌓은 경험치는 모두 정식서비스 오픈 할 때 이관된다는 점! 다시 설명하면..

 

슈퍼테스트때 쌓아뒀던 경험치가 정식오픈할때도 그대로 남아있다는 뜻이네요~! 실질적으로는 오픈이나 다름 없다는 소리죠.

 

그리고 또하나 !

 

월드오브탱크 슈퍼테스트를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한정판 KV-220을 준다고 합니다 ~!

 

 물론 이것도 정식오픈때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우리나라 유저는 알려진 것만 4만 5천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죠?;;

 

이미 해외에서 엄청나게 선전하고 있는 월드오브탱크 인데요, 이번 슈퍼테스트는 한국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한것이고 그에따른

 

이벤트도 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합니다.

 

제가 가장 기다렸던 게임 중 하나 인 월드 오브 탱크 인데요. 사실 저처럼 북미서버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심심하기도 했고

 

핑때문에 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제 그럴 걱정이 사라졌네요^^...

 

 

사실 작년 11월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한국 유저들끼리 한글패치를 직접 만들어서 유저들 사이에 쓰다가.. 워게이밍에서 직접

 

북미클라이언트에 도입함으로써 북미클라이언트로도 문제없이 한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핑때문에 원활한 게임은 못하는 아쉬운점이 있었죠..

 

월드오브탱크의 재미는 빠른 스피디한 재미보다, 침착함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며 차근차근 전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FPS라고 불리는 장르처럼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보다는 집중력과 판단력이 있어야 이기는 게임이죠.

 

 

 

 

눈앞에 상대 전차가 나타나면 단지 앞에서 포를 쏘는게 아닌 뒤에서 쏠수도..엄폐물을 끼고 싸울 수도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격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분파괴 시스템을 이용해 상대 탱크의 전투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궤도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상대 탱크는 궤도가 끊어져 제자리에서 꿈쩍도 못하게 됩니다.

 

아니면 상대 탱크의 주포를 파괴해 공격을 못하게 만들거나, 상대 전차에 불이 붙게 할 수도 있죠.

 

상대 전차의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다면 탑승원을 노려 상대 전차의 전투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의 전차는 전차장, 무전수, 운전병, 장탄수, 사격수를 태우고 다니는데 이 중에서 누가 다치거나 죽으면

 

전차의 전투력이 떨어집니다. 상당히 디테일하죠 ㅋㅋ?

 

가령 장탄수가 죽으면 재장전 시간이 몇 초에서 몇 십 초까지 늘어나 정상적인 전투를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사격수가 죽으면 명중률이 떨어져서 멀리 있는 적과 싸울 수 없게 되고요.

 


이렇게 월드 오브 탱크는 다양한 공략법으로 상대 전차를 부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연구한 공략법으로 자기보다

 

 높은 등급의 탱크를 격파했을 때의 성취감이 크죠.:-)

 

또한 전략과 스킬트리와 비슷하게 볼 수 있는 테크트리도 존재하고..다양한 시스템들이 월드오브탱크에 존재합니다.

 

이걸 다 설명하려면 스크롤이 너무 길어 질것 같아 나중에 시간내서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