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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겨울 출시 예정

게임텔러 2019. 8. 9. 11:45

삼국지 14

 

 

 

삼국지 14가 한글판으로 올겨울 출시된다. 혹평을 받은 삼국지 13과 다르게 삼국지 9, 11에서 채택했던 군주제를 메인 시스템으로 채택했다. 중국 전토를 차지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토지는 육각형 모양으로 구분되어 국경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차지할 수 있다. 영토를 차지하는데 있어서 성이 우선시되었던 삼국지 13과 달리 토지 그 자체에 좀 더 집중하는 컨셉을 잡았다. 토지 소유 여부는 서로 다른 색으로 표현하여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삼국지 14 영토

 

 

내정 시스템이 강화되어 자국 방향성을 시정 설정해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 무장들은 각각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장수를 사용할지가 무척 중요해졌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 이상의 무장이 등장한다. 장수는 전황을 뒤집을 작전을 구사하거나 문신들의 경우 정치에 대한 조언을 하는등 능동적으로 행동하는것이 가능하다. AI도 강화되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했다.

삼국지 14 시정

 

 

자유로운 전략의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고, 같은 세력이라도 플레이어의 시정에 따라 전략이 다르며 세력을 커스터마이징해서 개성있게 플레이하도록 했다. 공방의 위치에 대한 매커니즘도 많은 변화가 있다. 지배 영역이나 국경에 얽매이는 일 없이 자유롭게 전선을 넓혀 나갈 수 있다. 무장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유저의 지시를 해결해 나간다. 유저는 시정을 조직도를 통해 발현시키고 무장을 편성, 세력을 이끈다.

삼국지 14 전투

삼국지 13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