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게임 스토리/온라인게임

배틀 에이스 -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RTS 장르 게임

민스블로그1 2024. 7. 3. 16:08

 

 

 

배틀에이스는 일반적인 RTS와 달리 '일꾼'의 존재는 희미한 편입니다. 본진이나 추가 멀티에 일꾼이 존재하지만 유저가 따로 컨트롤하거나 건물 건설에 활용할 수 없어 단순히 자원 채집을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따로 건물을 짓는 과정이 없다 보니 유닛의 생산과 티어 업그레이드와 같은 구체적인 빌드 요소는 모두 본진 타워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게임에 사용되는 유닛은 매치 시작 전 대기화면에서 미리 코어 유닛 2종, 주조소 유닛 3종, 철공소 유닛 3종을 골라 총 8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닛의 종류는 분류별로 매우 많으나 게임을 시작하고 스페이스를 누르면 자신과 상대의 유닛 구성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전략 수립에 용이합니다. 

 

 

 

조작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RTS 장르는 단축키가 복잡하면 왼손이 매우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배틀 에이스는 탭, Q ~ R, Z ~ V 키로 본진 선택부터 건물 업그레이드, 유닛 생산, 멀티 확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전체 전투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도 존재해 대규모 병력의 컨트롤이 쉬운 편입니다.

 

 

 

견제가 중요한 만큼 유닛의 상성을 잘 파악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유닛은 지상, 공중, 지대공, 공대공 등 다양한 공격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체력, 피해량, 속도, 범위가 다릅니다. 또 일부 유닛은 본진 귀환, 공격 및 이동속도 증가, 짧은 지역 순간이동과 같은 여러 스킬을 보유해 컨트롤도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 스킬은 QWER로 배치되어 쉽게 사용가능합니다.

 

 

 

매치 당 플레이는 최대 10분으로 제한됩니다. 워 크레딧은 유닛을 해금할 수 있는 자원으로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면 충분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배틀 에이스는 빌드의 복잡함을 덜어내고 유닛을 컨트롤하는 재미를 더욱 높인 RTS로 장르에 존재하는 진입장벽을 걷어냈습니다. 쉬운 컨트롤과 함께 나만의 유닛으로 덱을 완성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