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은 많은 유저가 하나의 맵을 공유하는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외계 물질 '스타더스트'에 의해 괴물로 변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멸망에 몰린 지구의 오염도를 정화해 나갑니다. 게임은 지구에 도착하여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분위기를 타고 여러 생존 요소와 건축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남아있는 건물은 모두 폐가이며, 인간들은 스타더스트의 영향을 받아 좀비와 같은 움직임을 보입니다.

 

 

 

생존뿐만 아니라 전투 역시 충분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무기 선택의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전투는 생활 콘텐츠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제작의 규모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거점 중심의 생활 구역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합니다.

 

 

 

전투에 활용되는 무기도 다양한데, 단순한 칼이나 몽둥이를 넘어 권총, 기관단총, 샷건, 저격총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콘텐츠를 즐기는 사이 설계도를 획득하고 재료를 모아 직접 총기와 총알을 제작해 다시 전투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흥미를 더합니다.

 

 

 

메타 휴먼이 보유한 '크래들'은 전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크래들은 메타 휴먼이 지구에 다시 등장한 이유이자 목표로 초기 '나비의 귀환'을 시작으로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다른 종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스킬을 사용해 여러 전투 방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오픈월드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폐가나 폐공장이 존재하는데, 내부가 매우 어두워 손전등을 켜야 겨우 식별될 정도로 시야가 제한되며 반드시 구석에서 괴물이나 거미 같은 몬스터가 튀어나오며 공격해 긴장감을 높입니다.

 

 

 

원스 휴먼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된 모습만으로 유기적인 콘텐츠 연계와 자유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치를 한 번에 끌어올렸습니다. 존댓말과 반말을 오가는 대화의 번역 미숙 등 몰입을 파괴하는 모습도 존재합니다. 원스 휴먼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의 체험판 공개를 마치고 7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