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의 114번째 챔피언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늘 리그오브레전드 북미 홈페이지 내
'이즈리얼의 책상' 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의 정보를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즈리얼의 책상에는 탐험가인 이즈리얼이 그동안 발견한 자신의 유물을 공개하며,
유물 중 상당수가 인간이 아닌 어떤 형상을 띈 존재를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새 챔피언이 녹턴과 같은 스타일로 등장할 수도 있다거나
날개를 가진 것을 보면 갈리오와 비슷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이즈리얼의 책상에는 이즈리얼과 럭스의 스케치를 담은 사진도 공개되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를 본 유저들은 챔피언 간의 새로운 러브라인은
이즈리얼과 럭스가 아니겠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는
'나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함께 서있는 스케치에 관심 가지지 말라. 신경쓰지마라'
라는 답변을 내놓아 여운을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이즈리얼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타릭은 이대로 버려지는 걸까요?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외에도 유저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법을 잘 알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새 챔피언은 어떤 모습일지,
이즈리얼, 타릭, 럭스 이 세 챔피언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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