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게임 스토리

캔디팡 , 애니팡 추월할까?

게임텔러 2012. 10. 16. 17:23

 

 

위메이드 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캔디팡이 어제 15일 기준으로 다운로드 천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단기록이며 그 전 기록보유자인 애니팡보다 무려 19일이나 단축 시킨 기록입니다.

 

캔디팡의 출시 이후 다운로드 추이를 보자면

 

출시 3일째 200만

 

출시 7일째 600만

 

출시 10일째 800만

 

출시 20일째 1000만

 

엄청난 추이입니다 비록 10일쨰에서 20일째에서 주춤했다고 하지만 한달만에 천만을 돌파한 게임은 캔디팡이 최초라네요.

 

하지만 이러한 시선들을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카카오톡의 힘을 등에 엎고 애니팡이 성공한 뒤 안드로이드 진영의 게임의 생태계가 카카오톡으로 인해

 

파괴되었다는 의견과 소비자들이 게임의 질을 보고 게임을 하는게 아닌 단지 카카오톡게임인지 아닌지 구분하여

 

게임을 한다면 카카오톡도 독과점으로 이익을 챙기는 대기업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애니팡 열풍에 편승하고자 각종 XX팡 XX팡 등이 활개쳐 이를 비꼬는 만평까지 등장했죠.

 

[ 결국 애니팡도 ...저작권이라는게 없는 씁쓸한 스마트폰 게임의 현실 ]

 

이러다가 너도 나도 복제하다 보면 결국 소비자 공급자들 모두 손해만 보는 현상만 일어날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법이 만들어져 이런 사태를 미리 예방하고 스마트폰 게임산업을 보호해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