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1위에 당당히 입성한 드래곤플라이트 리뷰입니다.
카카오톡게임이며 애니팡과 캔디팡같은 한동안 xx팡이나 xx팜으로 도배된
1위를 오랜만에 신선한 장르의 게임이 차지해 관심이 많이 갔던 게임 입니다.
예전 오락실을 가보면 꼭있던 게임이 바로 슈팅게임 !
오락실 한켠에 늘 자리잡고 있던 1945 시리즈나 텐가이 시리즈가 기억이 많이 나는데요.
요즘 오락실을 가봐도 텐가이나 도돈파치 1945시리즈 같이
이제는 고전이라 불리어지는 슈팅게임들이 당당히 오락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죠.
[ 초등학교 문방구에 필수게임이었던 텐가이 ]
가장 캐쥬얼하면서도 진입장벽이 없는 게임장르가 바로 슈팅 장르 입니다.
단순히 쏘고 피한다! 만 존재하니깐요. 스마트폰 쓰는 연령대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게임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가장 접근성이 좋고 진입장벽이 낮은 게임이 아닐까요?
그렇기 떄문에 드래곤플라이트의 성공이 놀랍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기존 애니팡과 비슷한점이 존재 합니다. 바로 카카오톡에 추가 되어 있는 친구들에게 기록이
공개되고 기록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팡의 하트개념을 드래곤플라이트에서는
날개에 접목시켜 날개를 다 쓰면 게임을 못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놨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멀리서 몬스터를 잡거나 가까이서 잡거나 일반 슈팅게임에서는
점수가똑같아 어느구간까지는 상당히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었지만
드래곤플라이트는 가까이서 잡으면 잡을수록 보너스점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 플라이트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거나 적을 처치하면 소량의 골드를 얻게 되는데
획득한 골드로 상점에서 좀더 탄환를 강화시키거나 아이템을 구매하여 게임을 좀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드래곤플라이트와 상당히 유사한 드래곤블레이즈]
개인적으로 드래곤플라이트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드래곤 블레이즈 떄문인거 같습니다. 이름도 조금 비슷하기도 하고 드래곤플라이트의 컨셉인
용을 탄다는게 상당히 비슷한거 같네요.
[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드래곤플라이트, 기대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드래곤 플라이트는 확실히 심플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다소 지루한 스테이지, 빠른 컨텐츠소모가 있기 때문에 꾸준하고 다양한 패턴의 스테이지 업데이트
개성넘치는 용과 캐릭터 추가가 이용자들을 계속 붙잡게 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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