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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트페 추가 및 랭크 도입 패치 내용 (1)

게임텔러 2019. 7. 18. 16:5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전략적 팀 전투(이하 롤토체스)에 대규모 패치가 어제(7월17일) 진행됐습니다. 워낙 바뀐 게 많아서 유저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게임 자체가 아예 다른 게임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1골드 패치

엘리스는 기존 2골드에서 1골드로 가격이 감소했습니다. 좋지 않은 평가를 듣던 그레이브즈의 체력이 감소한 건 이번 패치의 신규 챔피언 추가에서 해적, 마법사의 특성을 가지고 나타난 트위스티드페이트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차후 말씀드릴 총잡이 시너지 상향도 그레이브즈 하향에 한몫 했습니다.

 

2골드 패치

파이크를 제외한 2골드 챔피언들은 전부 상향됐습니다. 특히 2골드 대비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브라움이 꽤 큰 수치를 상향받았는데 과연 유저들이 사용할지 지켜봐야 알것 같네요. 렉사이 역시 최약체라고 평가받아 왔는데 과연 이 상향이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지 지켜봅시다.

 

3골드 패치(1)

 

3골드 챔피언들은 롤토체스 처음 출시부터 굉장히 인식이 안좋았습니다. 분명 1, 2골드 챔피언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값어치를 못하는 느낌이었죠. 대부분 유저들이 3골드 챔피언을 스킵하고 4, 5골드로 넘어가서 후반을 바라보는 시너지를 구성했었습니다. 그래서 3골드 챔피언들은 대다수가 상향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소폭 능력치를 손본것이 아닌 정말 큰 변화를 줬습니다.

 

3골드 패치(2)

 

그저 시너지 인원을 채우는데 사용하던 3골드 챔피언들이 이번 패치를 통해서 주력 딜러로 사용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치에 따라 기존의 롤토체스 플레이 운영 방식과 아이템 선정 방식 및 시너지 구성 방식에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4골드 패치

4골드 챔피언들은 오히려 레오나를 제외하고는 전부 하향당했습니다. 3골드 챔피언들에게 좀 더 힘을 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3골드 챔피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임 중반타이밍에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