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인기 비결 - 리그 통한 충성고객 확보.. FPS게임 강세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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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FPS게임 인기 비결 - 리그 통한 충성고객 확보.. FPS게임 강세 이어질 것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FPS게임 인기 비결 - 리그 통한 충성고객 확보.. FPS게임 강세 이어질 것

 

 

 

2월 첫째 주 PC방 게임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에 따르면 '서든어택', '배그', '발로란트'가 나란히 한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톱 10에 리스트된 게임 가운데 순위가 오른 게임은 FPS 장르가 유일합니다.

먼저 '서든어택'은 '메이플스토리'에게 내주었던 3위자리를 되찾으며 FPS장르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잠시 '배그'와 '발로란트'에게 내주었던 FPS 1위 타이틀을 다시 회복했죠.

 

 

'발로란트'와 '배틀그라운드'도 한단계씩 순위가 올라 각각 6위와 7위에 리스팅되어 있습니다. 오버워치가 굳건히 5위를 수성하여 PC방에서의 FPS장르 인기를 실감하게 하네요.

 

 

 

'소통' 중시한 서든어택

2005년 출시된 서든어택은 아직도 PC방에서 톱3를 유지중인 국산 토종 FPS 게임입니다. 2023년 1월 마지막주 순위에서 서든은 한국 게임사가 개발한 게임 중 유일하게 톱쓰리 안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오버워치, 배그, 발로란트 등 FPS 게임의 습격으로 잠시 챔피언 자리를 내주었으나 결국 다시 PC방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1위를 수복했습니다. 결국 FPS 게이머들은 돌고 돌아 서든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를 증명하는것 같네요.

 

서든의 꾸준한 인기는 게이머들과의 소통에서 비롯됩니다. 지난해 말에도 서든어택은 디렉터와 게이머들의 만남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죠.

 

또한 이슈가 되는 인물들을 캐릭터에 꾸준히 추가하여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배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서든어택은 지난 해까지 무려 아홉 분기나 두자리수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죠.

 

 

 

 

 

 

배그 - 발로란트 일제히 상승 중

라이엇 게임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발로란트'와 토종 생존게임의 원조 '배틀그라운드' 역시 나란히 순위가 올랐습니다. 두 게임의 공통점은 e스포츠 리그에 진심인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발로란트'는 최근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을 개막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국제리그를 새롭게 창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는 게이머들의 지지를 얻었죠.

 

 

 

 

 

 

배틀그라운드도 최근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팀 목록을 발표하고 리그 개최 계획을 전했는데요. 크래프톤은 한국의 젠지e스포츠를 비롯해 총 8개팀에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한다는 소식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한편 5위를 수성중인 오버워치 역시 최근 국제 대회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리그가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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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텔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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