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타겟팅의 레드블러드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엠게임과 빅스푼코퍼레이션이 함께

3D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 서비스를 동시 오픈했습니다.

 

 레드블러드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타겟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멀티타겟팅을 통해 몰이사냥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무한 물약 섭취를 통해 몰이사냥을 더욱 지원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몰이사냥을 하다보면 물약쿨타임이 애절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레드블러드에서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몰이사냥이 필요한 게임에서 공공연히 발생하는

스틸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방침을 내놓을 지 궁금하군요.

 

 레드블러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3시간도 채 되지 않았군요.

아침부터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레드블러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큰 상황입니다.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반길만한 일이겠지만,

요즘 새로 서비스를 하는 게임마다 인기와 함께 서버폭주가 벌어져

유저들이 컨텐츠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분노를 먼저 느끼게 해주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레드블러드 쪽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도 관심이 갑니다.

[서버폭주라는 기사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레드블러드도 오픈베타 서비스답게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군요.

 

 유저들이 게임을 오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흥미로운 컨텐츠도 있겠지만

길드를 통한 유저들간의 관계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드블러드 또한 이것을 간과하지 않았군요.

문화상품권 지급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길드 활동을 하며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총 6팀은 좀 적어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버닝타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자주 하는 시간에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던전 클리어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레벨업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군요.

 

클로즈베타 후기를 보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베타 또한 좋은 평가와 함께 인기게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