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게임 스토리

엑스디파이언트 - 신작 히어로 아레나 FPS 게임

민스블로그1 2024. 7. 19. 17:41

 

엑스디파이언트는 유비소프트의 세계관을 활용한 신작 히어로 아레나 FPS로 더 디비전 시리즈, 파 크라이6, 고스트 리콘 팬텀,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캐릭터와 전장 활용이 특징입니다.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같은 FPS보다 콜 오브 듀티 형식의 액션성이 가미된 FPS에 가깝습니다.

 

 

 

유비소프트 세계관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각각 진영에 따라 능력을 보유한 요원들로 등장해 신선함을 더합니다. 더 디비전 시리즈는 화력에 집중된 '클리너', 파 크라이6는 치유 능력을 보유한 '리베르타드', 고스트 리콘 팬텀은 방어 능력을 보유한 '팬텀',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은신 및 탐지 능력을 보유한 '에셜론', 와치 독 시리즈는 교란 능력이 강화된 '데드섹'으로 활동합니다. 

 

 

총기는 일반적인 슈팅게임에서 쓰는 현실의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본 장비를 제외하면 도전과제를 완수하면서 여러 무기를 잠금 해제해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돌격소총은 기본 M4A1을 주고 더 강력한 화력을 위해 AK-47을 사용하고 싶다면 돌격 소총으로 총 4,000 대미지를 가하는 도전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총기는 경험치나 레벨 같은 성장 시스템이 존재하며 레벨에 따라 총기 부착물이 점점 늘어나 화력이나 안정성을 취향에 맞춰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총기 반동이 일정하기에 반동을 줄이는 것만으로 매우 강력한 화력을 뽐낼 수 있어 성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도 존재합니다. 엑스디파이언트의 전장은 디비전 시리즈와 파 크라이 등 다른 게임에 등장한 지도를 그대로 옮긴 모습을 보여주는데, 맵을 그대로 구현하다 보니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무너져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맵 밸런스뿐 아니라 총기 밸런시 역시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주 무기는 돌격소총, 기관단총, 산탄총, 지정사수소총, 저격소총, 경기관총 여섯 종류인데, 저격소총은 피격 시 반동도 적용되지 않고 대부분 한 방에 적을 처치해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하면서 '돌격 스나이핑'으로 적을 압도하는 모습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