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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역할 고정 도입 및 신규 영웅 시그마 소개

게임텔러 2019. 7. 24. 11:5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내 고질적 문제중 하나였던 대전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으로 역할 고정을 도입한다. 게임 시작 전에 결정되는 몇몇 문제들이 경기 진행 중의 부정적인 상황과 상호 작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영웅을 선택하는 동안 갈등, 불만족, 적대로 이어진다거나 플레이할 의향이 없는 영웅 또는 역할을 고르라고 압박을 준다거나해서 결국 팀 조합을 채우기 위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영웅을 종종 플레이하게 된다.

 

역할 고정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역할 고정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하고 싶은 역할을 게임 전에 선택한다. 그리고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 선택한 역할에 속하는 희망 영웅을 선택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돌격, 공격, 지원 역할 각각 2명씩 고정된 것에 대하여 영웅 밸런싱 조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그마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활동하던 시브런 드 카위퍼는 천체물리학 분야의 선구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중요한 실험을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진행하던 중 문제가 생겨 일시적으로 블랙홀이 형성, 그 블랙홀에 노출되어 치명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그의 주위에서는 중력이 불안정하게 요동쳤고 드 카위퍼의 심리 상태에 따라 급격히 솟구치거나 떨어졌다.

 

 

시그마 스킬

지구에 도착한 그는 정부 비밀 시설에 격리, 감금되었다. 탈론은 드 카위퍼에 대한 정보를 입수, 그의 지식과 연구를 이용하기위해 시설에서 그를 탈출시킨다. 그후 탈론의 보호 아래 드 카위퍼는 점점 자신의 힘을 터득하기 시작한다. 그의 의지로 중력을 이동시키는게 가능해졌지만 그의 정신이 위험에 처할때도 있었다. 여전히 그는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힘을 탐구하고 있다. 다만 탈론이 그와 그의 연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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