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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아 전기 직업 클래스 4종 설명 - 스탠더는 클래스다

MolPoi 2023. 3. 23. 10:29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게임텔러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프라시아 전기 직업 클래스 4종 설명 - 스탠더는 클래스다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프라시아 전기 직업 클래스 4종 설명 - 스탠더는 클래스다

 

프라시아 전기 스탠더 무엇일까


인간의 힘을 뛰어넘어 엘프와 맞서는 자, 스탠더.


세간에서 스탠더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스탠더에게 필요한 것은 잠재력, 즉 기본적으로 특출난 인간만이 가능한 일이다.

 

파도세계의 얽힘을 이해하고 있는 자 중에 소수만이 심연을 받아들이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


가진 잠재력과 심연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토대로 스탠더가 된 이들은 각자의 얽힘에 따라 '스탠스'를 가지고 강력한 힘을 사용했다.

 

아주 오랜 기간, 스탠더들은 하나의 스탠스만을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고 정말 극히 일부 - 몇십 년에 한 번 꼴로 두 개의 스탠스를 지닌 자들이 태어나곤 했다.

 

두 개의 스탠스를 가진 이들은 예외 없이 당대에 가장 강력한 인간으로 역사에 이름을 떨쳤다.


최근에 프라시아 동맹이 벌인 황금항 전투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려 세 개의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장을 누비는 스탠더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이것은 어쩌면 당시 황금항 전투에 참여한 병사들의 전형적인 부풀린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런 스탠더가 있다면 그를 스탠더를 뛰어넘은 스탠더, 초월 스탠더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프라시아 전기 환영검사

아민타 엘프와 은고리인 은빛태양의 심한 착취에서 벗어나고자 반란을 일으켰던 인간들이 있었다.

은빛태양은 그들을 붙잡아 장막에 밀어 넣었고, 가여운 인간들은 장막의 심연에 잠식되어 죽거나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었다.


죽거나 변해가는 인간들 사이에서 한 부부는 몸에 힘이 담긴 조각을 꽂아 강한 힘을 얻었다는 전사의 이야기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자식을 살리기 위해 대대로 내려온 조각을 자식의 몸에 꽂는다.

부부가 살리고 싶었던 자식의 이름은 마커스. 얽힘을 이해할 수 있어 몸에 꽂힌 조각을 중심으로 심연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힘을 깨닫게 된, 최초의 스탠더이자, 환영검사의 등장이었다.


조각이 박힌 부위를 중심으로 몸 자체에 심연의 힘을 갖고 있는 환영검사는 전투 시 몸에 깃든 심연의 힘을 표출한다. 몸에 깃들어있는 만큼, 심연의 힘이 가장 폭발하기 쉬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초의 환영검사인 마커스 역시 심연의 힘이 폭발하여 사망했다.

 

마커스의 사망 이후 주문각인사의 연구로 얽힘 마법이 걸린 건틀릿을 만들어 착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심연의 힘이 폭발하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프라시아 전기 향사수

실력이 뛰어난 크론의 사냥꾼은 얽힘마법을 활용한 향을 만들어 자신들만의 새로운 사냥법을 만든 조향사들로, 엘프에게 대항하는 과정에서 모두 살해당한다.

 

살아남은 크론의 사냥꾼들은 더 깊은 숲으로 숨어들어 장막 근처에서 명맥이 끊긴 조향사라는 이름을 되살리기 위해 향 연구를 이어나갔다.


그런 이들 중 조향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난 뛰어난 사냥꾼인 데쿠르는 은고리를 제거하며 은고리 사냥꾼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나, 사냥 중 왼팔을 잃고 장막으로 쫓기게 된다.

 

장막 깊은 곳, 심연의 어름 속으로 손을 넣어 심연의 정수를 꺼내 그 힘을 받아들인 데쿠르는 신체의 얽힘이 무너진 곳에 심연이 깃들면서 최초의 향사수가 된다.


무너진 균형을 몸에 깃든 심연이 맞추고 있기 때문에 가장 힘이 안정적인 향사수지만, 힘을 사용할 때마다 일시적으로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향을 함께 이용한다.

 

때문에 자유롭게 향을 사용하기 위해 얽힘공단의 도움을 받아 전설의 조향사의 지식이 담긴 향로 건틀릿을 필수로 착용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 주문각인사

최초의 스탠더이자, 환영검사인 마커스의 등장은 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었다.


현자들은 고대 프라시아 왕국 멸망 당시 살아남은 으뜸자의 후예로, 얽힘에 대해 일반인보다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이들이었다.

그중 한 현자가 마커스가 힘을 얻은 계기와 방법 등을 탐구하기 위해 얽힘의 이해도가 높은 현자들을 모아 그가 있는 남부 리네아의 대성채에 자리를 잡는데, 그가 바로 최초의 주문각인사인 카리나다.


카리나를 중심으로 대성채에 모인 현자들은 환영검사의 힘을 연구한 끝에, 얽힘마법으로 심연의 정수를 감싸 그 힘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아낸다.

 

얽힘의 이해도가 높은 주문각인사는 다른 스탠더들과 달리 정신력을 바탕으로 심연과 얽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심연과 얽힘의 균형은 힘을 사용할 때마다 흐트러지며, 텔라를 통해 정신력을 소모하여 강제로 균형을 맞춘다.

 

 

 

 

 

 

 

프라시아 전기 집행관

사슬로 정신과 육체를 묶어 세상에 고정하면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종교인 카데나 교단은 높은 절벽이 있는 이오스에 신전을 두고 신도들의 정신과 육체에 끊임없는 시련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프의 지배 역시 시련으로 여기며 참고 인내한 카데나 교단은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시련을 주고, 모든 시련을 견뎌 믿음을 증명한 이를 신에게 선택 받아 이단을 처단할 권능을 지닌 감시자로 키워냈다.


하지만 교단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최초의 스탠더인 마커스와 같은 힘을 가진 감시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들에게 장막에서 구한 심연의 피를 마시는 시련을 내린다.

 

온몸에 퍼지는 심연에도 강인한 신체와 믿음으로 자신을 지켜낸 감시자들은 심연의 힘을 받아들여 육체를 재구성하는 데 성공하고 교단은 시련을 이겨낸 감시자들을 집행관이라 불렀다.


집행관은 심연과 얽힘 모두를 시련으로 여기며 자신을 단련하여 심연을 몸에 가두는 것으로 믿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들의 갑옷엔 카데나 교단의 집행관만이 걸 수 있는 얽힘 마법이 걸려 있으며, 그 마법이 집행관의 신체가 심연의 힘에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준다.

 

반란으로 세력이 교체된 카데나 교단에서 쫓겨 세상에 숨어든 집행관은 자신의 판단으로 자질이 있는 이들을 집행관으로 직접 육성하고 있다.

 

 

 

 

 

 



- 게임텔러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프라시아 전기 직업 클래스 4종 설명 - 스탠더는 클래스다 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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